연혁

1시기

1946-1952

해방과 사회학과의 설립​

이 시기는 해방과 더불어 새로운 민족국가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고등교육체계도 새로운 형태로 재편되던 시기였으며, 사회학과 역시 그러한 기대와 함께 설립되었다. 사회학과의 설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던 이상백 교수는 사회학이 서구에서 그러했던 것처럼 한국에서도 ‘시민사회성립기’에 필요한 과학적인 지식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1946.4

경성대학 사회학과로 출발 / 李相佰 교수의 부임

1946.8

국립서울대학교 사회학과 / 대학원 석사과정 설치

1947-

梁會水, 邊時敏, 李萬甲, 崔文煥 교수의 부임

2시기

1953-1959​

대학체제의 정비와 사회학과: 교육과 연구의 기반 확립​

한국전쟁 이후 1953년 서울로 캠퍼스가 다시 옮겨와 동숭동에서 새로이 대학기관으로서의 자기모습을 갖추어가기 시작하면서부터 비로소 사회학도 제도적인 기틀을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1954

교양과목으로 사회학 채택, 사회학과의 제도적 기반확립

1957.5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들의 주도로 「한국사회학회」 설립